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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바나나 섭취 가능 여부 및 주의할점


바나나는 구매하기 쉽고 먹기 간편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및 당뇨환자와 아주 관계가 없지는 않은데요 이 글에서는 바나나에 포함된 영양 성분 및 당뇨환자의 바나나 섭취 여부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병이란 무엇인가요?


당뇨병은 대사 질환으로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의 역할은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호르몬으로 작용하는데 만약 적절한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바나나의 영양 성분 및 섭취시 장점

 

바나나에는 칼륨, 비타민C, 비타민B6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탄수화물이 전체 열량의 93%를 차지하고 있는데 23g의 탄수화물 중에서는 녹말이 5.4g, 당류가 12.4g, 식이섬유가 2.6g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11%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나나를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 혈압 조절, 항노화 작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바나나를 섭취한 아이들은 천식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기억력 향상과 기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식단 조절

 

당뇨병 환자는 식단 조절을 통해 설탕과 탄수화물 함유 식품 섭취에 신중해야 합니다. 식사 시간과 양 또는 음식의 조합 등을 고려하여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 있어 바나나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를 가능한 자제해야 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는 과일 중에서도 당류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바나나를 천천히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적당히 먹어도 되는 과일이지만 당뇨병 이 있는 환자들은 급격한 혈당 상승 발생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만약 바나나를 먹고 싶다면 가능한 익지 않은 바나나와 작은 바나나를 선택하여 혈당 상승을 덜 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바나나를 갈아 먹을 경우 식이섬유가 줄어들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갈아먹는것 또한 자제해야 합니다.

 

당뇨예방을 위한 바나나 먹는 팁


1.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고 크기를 적당히 조절하여 섭취합니다.
2. 다른 과일과 함께 섭취하여 영양소를 다양하게 공급합니다.
3. 운동 전후에 바나나를 섭취하여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4. 식사 시 바나나를 후식으로 먹는 것을 고려해봅니다.

이상으로 당뇨환자와 바나나에 대한 상관관계 섭취 가능 여부 및 주의할점 등 여러가지 정보를 안내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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