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5월 제철과일 및 야채(음식)


봄이 깊어가는 5월에는 신선한 과일부터 아삭한 채소까지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실, 오디, 딸기, 키위 같은 과일과 가지, 취나물, 머위, 쑥갓 등의 채소가 대표적입니다. 이들 식재료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하답니다. 항산화와 해독 작용, 변비와 숙취 해소, 그리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월 여러가지의 제철음식 또는 과일들이 나오는 편이며 위에 안내드린 과일 및 야채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명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키위


키위는 새콤달콤한 맛의 과일로 '초록빛 보약'이라고 불립니다. 과일 중에서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아서 적은 칼로리로 최대의 영양분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개의 키위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채울 수 있어서 '천연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키위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액티니딘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리는데요 고기를 주물러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되며 기름진 맛도 잡아줍니다. 하지만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하고, 혈액 응고를 늦출 수 있으므로 출혈이 있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키위 관련 추가 정보 더 확인해보기

 

 

2. 머위


4월에서 5월이 제철인 머위는 재배하지 않아도 밭둑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머위의 큰 잎은 쌈으로 이용하시고, 줄기인 머위대는 나물로 무쳐서 드시면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머위가 폐를 촉촉하게 해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머위가 궁극의 항암제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식재료입니다. 머위의 잎, 줄기, 뿌리대 모두에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을 멎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3. 취나물


3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인 취나물은 알싸한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취나물은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 A의 함량이 무척 높은데 무려 배추의 10배나 된다고 합니다. 취나물은 무치거나 생식,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4. 가지


4월에서 8월까지 제철인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는 나물로 무쳐 드시거나 탕수육,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5. 딸기


겨울철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는 원래 봄 제철 과일이었지만, 시설재배가 보편화되면서 겨울에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늦어도 6월까지가 제철인데 이때 잼용 딸기도 많이 나오므로 딸기 우유, 에이드, 청 등을 만들기 좋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봄철 딸기를 드시면 건강관리에 유익합니다.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6. 오디


오디는 5월부터 6월이 제철인 뽕나무 열매입니다. 달콤한 블랙푸드의 대표 과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제철에 오디를 얼려 두었다가 샐러드나 요거트에 곁들이면 상큼한 맛을 더해 좋습니다.

 

 

7. 쑥갓


매운탕 끓일 때 국물의 향을 내는 데 많이 사용되는 재료인 쑥갓입니다. 쑥갓은 국물 요리 시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히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갓에는 비타민 A, B, C, E와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데 이런 성분들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 유해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로 인해 히스타민 과다 분비를 막아 알레르기 반응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8. 매실


매실은 매화나무에서 자라는 열매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매실의 과육이 단단하고 시기 때문에 생식으로 먹기보다는 청을 담가 드시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드시는 편입니다. 매실에는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독작용과 배탈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5월 제철과일 및 야채(음식)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300x250
300x250

 

사과 보관법 실온 냉장고 보관하는법 차이


사과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과일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보관 방법으로 인해 맛과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며 심지어 상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보관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온 보관 vs 냉장 보관


사과는 상온 또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적합한 보관 방법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1. 상온 보관


A. 장점

자연스러운 숙성 과정을 통해 풍미와 향을 유지
손쉽고 간편하게 보관 가능
냉장고 공간 확보

B. 단점

보관 기간이 짧음 (약 1주일)
온도 변화에 취약하여 쉽게 상할 수 있음
해충 발생 가능성

 

사과 관련 추가 정보 확인해보기



 

상온 보관시 주의 사항


직사광선, 높은 온도, 습도를 피해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과일 바구니나 통기성이 좋은 상자에 담아 보관합니다.
1~2개씩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숙성 과정을 조절하고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상한 사과는 즉시 제거하여 다른 사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냉장 보관


A. 장점

숙성 과정을 지연시켜 보관 기간 연장 (약 1개월)
신선도를 오래 유지
해충 발생 방지

B. 단점

식감이 다소 변할 수 있음 (부드러워짐)
향이 약해짐
다른 과일 숙성을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 방출

 

 

냉장 보관시 주의 사항


랩 또는 신문지에 개별 포장하여 과일칸에 보관합니다.
가능한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꺼낸 후에는 실온에 30분~1시간 정도 방치하여 식감과 향을 회복합니다.
냉장 보관은 괜찮지만 냉동 보관은 피합니다. (맛과 영양소 파괴)

이상 사과 보관법 실온 냉장고 보관하는법 차이 주제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사과를 상황에 따라 잘 보관해보시기 바랍니다.

300x250

'과일 > 사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과를 익히면 발생하는 장점 단점  (0) 2024.03.05
사과 먹는 시간 좋은시간 나쁜시간  (0) 2024.02.22
300x250

 

사과를 익히면 발생하는 장점 단점


사과는 일반적으로는 껍질을 깎아 먹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섭취해보면 어떠할까요? 대표적인 방법이 익혀 먹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에는 장점과 단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익혀먹을때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과일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익힌 사과의 장점


항산화 효과 증가 : 사과를 익히면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의 함량이 증가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 혈관 건강 개선,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 소화 흡수 향상 : 익힌 사과는 생 사과보다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가 더 잘 됩니다.
혈당 조절 개선 : 익힌 사과는 혈당 지수가 생 사과보다 낮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 예방 : 익힌 사과는 펙틴 함량이 높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불량 완화 : 익힌 사과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 소화 불량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관련 다른 정보 확인해보기



 

익힌 사과의 단점


비타민 C 감소 : 사과를 익히면 비타민 C 함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과당 증가 : 사과를 익히면 과당 함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익힌 사과 섭취 방법


구워 먹기 : 사과를 반으로 자르거나 얇게 썰어 오븐이나 팬에 구워 먹습니다.
찜쪄 먹기 : 사과를 찜기에 쪄 먹으며 가장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끓여 먹기 : 사과를 물에 끓여 차로 마시거나 죽, 잼 등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사과를 익히면 발생하는 장점 단점 주제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300x250
300x250

 

사과 먹는 시간 좋은시간 나쁜시간


사과는 영양적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섭취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략적인 시간대별 사과 섭취시 무엇이 좋은지 아닌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과 먹는 시간 및 효과


1. 아침 섭취

소화 기능 개선 : 식이섬유는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장 건강을 증진합니다.
혈당 조절 및 에너지 공급 :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면역력 강화 :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로 해소 및 뇌 기능 향상 : 혈액 순환 개선과 뇌 영양 공급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 기억력 등의 뇌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2. 점심 전 섭취

포만감 증가 및 식습관 개선 :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증가시켜 과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조절 및 산화 스트레스 감소 :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고 점심 식사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3. 저녁 섭취

소화 촉진 및 변비 예방 :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여 건강한 장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수면 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 퀘르세틴 성분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편안한 숙면을 유도합니다.

 

다른 과일 관련 정보 더 확인해보기

 

 

좋지 않은 사과 먹는 시간


1. 식사 중 섭취

소화 장애 : 소화 효소와 혼합되어 위산의 pH를 낮추고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 흡수 방해 : 탄수화물 소화 및 흡수를 방해하고 영양소 흡수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잠자기 전 섭취

혈당 상승 및 수면 방해 : 혈당 상승과 인슐린 분비 증가로 인해 잠들기 어렵게 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 : 위장관 활동 지속으로 인해 소화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 사과 먹는 시간 좋은시간 나쁜시간 주제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확인하시어 건강에 보탬이 되시기 바랍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의무자조금이란 농산물 품목 종류


여러분은 의무자조금이라고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의무자조금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정부 등이 양파 산업 발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거출·조성하는 기금으로서 이를 이용하여 소비 촉진,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교육 및 연구 개발 등 복숭아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많은 농산물이 이에 해당되는데 복숭아 역시 해당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무자조금 품목


복숭아를 포함한 다른 의무자조금 품목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삼, 백합, 키위, 배, 파프리카, 사과, 감귤, 콩나물, 참외, 절화, 포도, 마늘, 양파, 떫은감, 복숭아, 차, 자생란, 단감, 무, 배추, 고추, 가지, 오이, 풋고추, 딸기, 밤, 블루베리 등

 

의무자조금 납부 대상과 면제 대상


○ 납부 대상


1) 농업경영체 : 복숭아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
2) 생산자단체 : 전년도 복숭아 취급실적 5억원 이상인 농협


○ 면제 대상


1) 재배면적 1,000㎡ 미만의 소규모 경작자
2) 전년도 취급실적 5억원 미만인 농협
3) 자연재해 피해 면적(피해사실 확인서 등으로 입증)

 

복숭아 갈변 원인 방지 방법



 

의무자조금 납부 방법


의무자조금의 납부액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재배면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한 납부율(최대 거래가격의 100분의 1)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1㎡당 1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 농협, 금융기관, 온라인 등을 통해 의무자조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납부금의 활용 방안


납부금은 소비 촉진, 판로 확대, 수급 안정, 연구 개발, 농가 교육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구축, 홍보, 시식회 개최, 해외 시장 진출, 온라인 판매 지원, 생산량 조절, 저급품 시장 격리, 신품종 개발, 재배 기술 개선, 생산 기술 교육, 품질 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의무자조금의 운영체계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에서 의무자조금 사업을 운영하며 자조금 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사업 추진 및 감독을 진행합니다. 또한 대의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심의합니다.

 

 

자조금 납부 후 기대 효과


복숭아 소비 증가 및 농가 소득 증대, 국내 복숭아 산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복숭아 공급 및 품질 향상 등의 기대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 복숭아 의무자조금이란 농산물 품목 종류 주제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농사를 짓는것도 그냥 되는일이 아닌가 봅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영양성분 1개 칼로리


복숭아는 늦은 봄 그리고 가을 초정도까지 수확이 이루어지며 맛에 비해 칼로리가 적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숭아는 어떠한 영양성분으로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복숭아 칼로리


중간크기의 복숭아(약 150g)에는 51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중을 유지하거나 감량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저 칼로리 식품입니다.

 

다른 복숭아 관련 정보 더 확인해보기

 

 

복숭아 영양성분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다양한 필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 : 시력과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A 함유
비타민 C : 건강한 면역 체계와 피부를 지원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
식이섬유 :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칼륨 : 혈압 유지에 기여하는 적절한 양의 칼륨.

 

 

복숭아의 또 다른 효능


복숭아는 풍부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피부 건강 개선 : 비타민 C와 항산화제가 피부를 지켜주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
소화 도움 :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유지
질병 예방 :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

 

 

복숭아 섭취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복숭아를 섭취할 때는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작용과 알레르기 반응 : 일부 개인은 복숭아 털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적절한 섭취량 : 특히 특정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

이상 복숭아 영양성분 1개 칼로리 주제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섭취하고 영양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갈변 원인 방지 방법


복숭아는 껍질을 벗기거나 과육을 노출시키면 갈변이 발생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러한 갈변 현상은 폴리페놀옥시다아제(PPO)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인해 일어나며 PPO는 과일 내의 폴리페놀을 산화시켜 갈색 색소를 생성합니다.

 

복숭아 관련 정보 더 확인해보기

 

복숭아 갈변 방지

복숭아 갈변을 방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테인레스 칼 사용하기


스테인리스 칼은 칼날 표면이 녹이 슬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어, 칼날에 남아있는 녹이 PPO를 활성화시켜 갈변을 촉진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소금물 또는 설탕물에 담가두기


소금물이나 설탕물은 PPO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물 100ml에 소금 1/2작은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설탕물의 경우 100ml에 설탕 1큰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3. 식초에 담가두기


식초는 PPO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식초 100ml에 물을 1:1로 섞어주면 됩니다.

 

 

4. 레몬즙이나 레몬수를 뿌리기


레몬즙이나 레몬수는 PPO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깎은 복숭아에 레몬즙이나 레몬수를 뿌려주면 됩니다.

 

 

5. 랩으로 싸서 보관하기


복숭아를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산소와의 접촉을 막을 수 있어 갈변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상 복숭아 갈변 원인 방지 방법 주제로 몇가지 해결책을 알아보았습니다. 복숭아를 깎은 후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해야 하는 경우 위의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하여 갈변 현상을 방지해보시기 바랍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 부작용 주의할점


복숭아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복숭아 알레르기로 인해 복숭아를 먹거나 만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이점 주의하면서 먹어야 하는 과일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


복숭아 알레르기는 pru p3라는 단백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pru p3는 복숭아의 껍질, 과육, 씨앗에 모두 존재하는 단백질입니다. 특히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털이 있는 복숭아 껍질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나 형제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자녀도 복숭아 알레르기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복숭아 알레르기를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복숭아 정보 더 확인해보기

 

 

복숭아 알레르기 증상


복숭아 알레르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 콧물

- 재채기

- 입과 주변의 가려움
- 피부 가려움, 목이나 목 뒷부분 그리고 팔과 가슴 다리 등 여러부분에 가려움
- 복숭아 향 세안제, 립밤, 핸드크림과 바디클렌저 제품 사용 시 알레르기 발생

알레르기 반응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가벼운 경우 가려움증이나 콧물과 재채기 정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치료법


복숭아 알레르기의 치료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약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복숭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숭아를 먹거나 만질 때는 반드시 알레르기 약을 휴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복숭아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예방


복숭아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가족 중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복숭아를 먹이기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복숭아 알레르기를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복숭아를 먹거나 만질 때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 복숭아 알레르기는 장미과 과일인 사과, 배, 살구, 앵두, 체리 등에도 교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복숭아가 함유된 식품도 주의해야 합니다. 복숭아 잼, 주스, 젤리,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에도 복숭아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 부작용 주의할점 관련하여 몇가지 안내드렸습니다. 주의해가면서 드시기 바랍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종류 및 품종


복숭아는 중국이 원산지인 과일로 20세기 초부터 개량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복숭아의 주 성분은 수분과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석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 다양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 에스테르와 알코올류, 엘디히드류, 펙틴 등도 함유하고 있어 풍부한 영양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복숭아의 종류 및 품종 몇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복숭아 종류


복숭아는 딱딱이 기준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말랑이 기준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나옵니다. 복숭아는 품종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1. 백도


백도는 가장 많이 알려진 복숭아 품종으로 과육이 하얀색입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백도 안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 미백 : 껍질이 쉽게 벗겨지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 백미조생 : 작은 크기의 과일이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습니다.
- 애천중도 : 감미가 높고 산미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 마도카 : 과즙이 풍부하고 단단한 편입니다.

 

 

2. 황도


황도는 과육이 노란색인 복숭아로 후숙을 하면 더 달아집니다.

- 하황도 : 납작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말랑하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 단금도 : 달콤한 향이 풍부하며 말랑한 식감을 가집니다.

 

 

3. 천도


천도는 작은 크기의 복숭아로 당도가 낮고 신맛이 있습니다.

- 천홍 : 천도 중에서 큰 편으로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향기가 좋은 복숭아입니다.
- 선프레 : 작은 크기의 복숭아로 7월 중순에 수확됩니다.
- 환타지아 : 200g 무게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수확됩니다.

 

복숭아 관련 정보 더 확인해보기


이 외에도 많은 복숭아 종류가 있으므로 복숭아를 구매하는데 있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복숭아 정보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300x250
300x250

 

복숭아 고르는법 유효한 보관 방법


복숭아는 국내 복숭아 품종은 100가지가 넘으며, 크게 유모계(털 있는 복숭아)와 무모계(털 없는 복숭아)로 나뉩니다. 황도와 백도는 유모계의 대표 품종이며, 천도는 무모계의 대표 품종입니다. 국내 복숭아 나무는 추위에 약해 쉽게 죽는 단점이 있었지만, 농촌진흥청의 꾸준한 개발로 국산 품종 점유율은 35.5%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복숭아는 '딱복파'와 '물복파'로 나뉩니다. '딱복'은 단단한 육질을 아삭아삭 씹는 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품종이며, '물복'은 껍질을 살살 벗겨가며 부드러운 속살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품종입니다.

 

 

복숭아 고르는법


복숭아를 고를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참고하여 골라야 합니다.

꼭지 : 꼭지가 싱싱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복숭아가 좋은데 꼭지가 상하거나 갈라진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깔 : 복숭아는 익을수록 색깔이 진해집니다. 하지만 너무 진한 색깔은 과숙하여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노란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복숭아를 선택하면 됩니다.
결 : 복숭아의 결은 곧고 선명해야 하며 결이 흐트러지거나 눌린 것은 피해야 합니다.
탄력 : 복숭아를 살짝 누르면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물렁한 것은 피해야 하지만 '딱복'인지 '물복'인지에 따라 선택방법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 정보 더 확인해보기

 

 

복숭아 보관 방법


복숭아는 품종과 후숙 정도에 따라 복숭아의 맛과 질감이 달라집니다. 판매처에 품종명이 적혀있다면 이를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복숭아도 유통을 위해 조금 일찍 수확하기 때문에 구매 당시에는 단단할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1~3일 후숙시키면 과즙이 많고 부드러운 복숭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냉장 온도보다는 10도 전후에서 단맛이 더 느껴집니다. 복숭아를 3일 내로 먹을 거라면 상온에 두는 것이 좋고 익지 않은 복숭아는 신문지에 싸서 햇볕이 드는 곳에 두면 비교적 금방 익습니다. 3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장보관 했다면 1~2시간 전 상온에 꺼내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복숭아 고르는법 유효한 보관 방법 주제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복숭아를 잘 골라 드시기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