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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골드키위) 공복 섭취 가능 여부 장단점


키위는 일반적으로 그린키위보다는 골드키위가 맛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키위에 있는 신맛이 골드키위보다 강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키위를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몇가지 사례들을 확인해보았는데 좋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좋은점과 안좋은점 두가지를 따로 확인해볼까 합니다.

 

 

공복에 키위 섭취시 좋다?


키위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과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위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키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키위에 풍부한 영양소를 빠르게 섭취하고 소화흡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키위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공복감을 줄여주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적합합니다.

 

 

공복에 키위 섭취시 안좋다?


키위에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멜린은 염증을 완화하고 항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며 단백질 분해 효소로 식후에 섭취하면 소화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공복에 섭취하면 위벽을 자극하여 속쓰림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 자주 쓰린다면 공복에 키위를 섭취하는 것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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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위에는 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도 공복에 키위를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위를 공복에 섭취하는 방법


키위를 공복에 섭취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키위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습니다. 브로멜린은 과량 섭취 시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키위를 먹은 후에는 30분 정도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브로멜린이 위벽을 자극하여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키위를 먹은 후 속쓰림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합니다.

 

 

키위를 공복에 섭취할지 여부


키위를 공복에 섭취할지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본인 스스로 잘 결정해야 합니다. 위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키위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하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 자주 쓰린다면 공복에 키위를 섭취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이상으로 키위(골드키위) 공복 섭취 가능 여부 장단점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키위를 공복에 섭취하기 전에 위장 상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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