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따는 시기 수확 시기 언제
참외는 여름에 주로 먹는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먹는 사람마다 약간 다르지만 멜론처럼 씨를 모두 제거하고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잠외는 재배하는 과정부터 수확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성주참외가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주는 참외 재배에 이상적인 지리적 조건을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940년대부터 약 60년 간 축적된 참외 재배 기술이 독보적입니다. 우수한 품질의 단성화 계통 참외를 햇빛이 잘 투과하는 성주형 하우스에서 재배하며 이 과정에서 톱밥발효퇴비, 키토산, 한방액비, 게르마늄, 일반퇴비, 미생물, 꿀벌농법, 이온샘정수기 등 친환경 농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재배된 성주 참외는 당도 (15Birxº~17Brixº) 및 신선도, 형태, 색깔 등 모든 면에서 최상급 품질을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참외는 언제 따는지 수확시기는 언제인지 몇가지 정보와 함께 간단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1. 참외의 영양성분과 식품가치
참외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가식부분 100g당 영양성분은 열량 32kcal, 수분 89.8%, 단백질 0.9g, 지질 0.3g, 당질 7.3g, 섬유 0.9g, 회분 0.8g, 칼슘 14mg, 인 12mg, 철 0.3mg, 비타민A 100IU, 비타민B1 0.05mg, 비타민B2 0.05mg, 나이아신 0.6mg, 비타민C 10∼200mg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분 함량이 90%이상으로 매우 높고, 단백질, 지질, 당질이 풍부하여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참외 재배의 주요 시기
참외는 환경에 민감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참외는 봄철에 파종을 시작하여 여름 초에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파종은 일조량이 많고 기온이 안정적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이루어지며 이후 2~3주 후에 묘목을 이식합니다.
참외는 일조량과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재배 시에는 이 두 가지 요소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일조량이 충분해야 과실의 당도가 높아지며 온도는 25~30도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참외 수확 적기
참외의 수확 시기는 온도관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저온기는 교배후 33∼38일, 고온기는 28∼30일이 수확적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확시간은 출하전일 17∼19시까지, 출하당일 05시∼08시까지 수확하며, 기온이 높아지는 09시∼11시까지는 선별, 포장한 후 12시 30분까지 산지공판장으로 출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참외 수확 후 주의사항
온도가 높은 한낮에 수확하여 포장하거나 쌓아두면 과실온도가 올라가 과실표면의 흰 줄무늬색이 빨리 변하고 과육이 물러져 유통가능기간이 단축됩니다. 따라서 수확 후에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보관하여야 합니다.
이상 참외 따는 시기 수확 시기 언제 하는 주제로 간단하게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참외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수확 시기나 보관방법 등에 따라 그 품질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생각하여 참외를 재배하거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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